여자친구에게 폭행을 일삼았던 유명 CF모델인 K(30)씨가 네티즌수사대의 추적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연인이자 CF모델인 A(33·여)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K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2일 각종 온라인 포탈사이트에는
 30세의 모델 출신 유명 남자배우들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다.
네티즌수사대의 'K씨 추적'이 이어지고 있는 것.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교제해 온 두 사람은 5월부터 K씨가 A씨를 자신의 집인
강남구 역삼동 자택과 주차장 등에서 총 8회에 걸쳐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A씨는 K씨에게 당한 폭행 피해로 엉덩이 뼈에 금이 가는 등 큰 상해를 입었고,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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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방망이가 또 다시 폭발했다. 시즌 24번째 2루타 포함 3안타를 쳐내며 최근 맹활약을 중단 없이 이어 갔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으며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22경기로 이었다. 한 경기 3안타는 시즌 5번째. 이 가운데 4차례를 8월 한 달 동안 기록하며 상승세를 증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추신수는 5경기 연속 타점에 안타를 친 7경기 동안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 장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 시즌 멀티히트는 17번째다.

이틀 연속 홈런을 쳐낸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쳐내며 심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했다. 2회말 무사 1,2루에서 좌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상대 선발인 좌완 클레이튼 리차드의 공을 두들겨 1루수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추신수의 타구가 1∼2루를 가를 듯하자 화이트삭스 1루수 조 크리디가 다이빙을 했지만 공은 글러브를 튕기고 우측 외야로 굴러갔다. 이 순간 2루주자 자니 페랄타가 홈을 밟아 추신수는 시즌 43타점째를 마크했다.

4회 1사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깨끗한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상대 2번째 투수 에렌 와서맨과 맞서 91마일 직구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으로 빨랫줄처럼 날아가는 단타를 쳐냈다.

추신수의 달아오른 방망이는 이것으로 식지 않았다. 마지막 타석에선 미사일 같은 2루타를 쳐내며 장타행진을 이어갔다. 8회말 선두 라이언 가코가 내야안타로 출루하자 무사 1루에서 추신수는 다시 배트를 잡았다. 그리고는 상대 5번째 투수 애덤 러셀의 초구 94마일(151km) 직구를 완벽하게 밀어쳐 좌중간을 완전히 갈랐다. 추신수의 타구는 좌측 펜스까지 굴러갔으며, 이 순간 추신수는 2루까지 유유히 진출했다.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는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4리(종전 0.276)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소속팀 클리블랜드는 5-0으로 완승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클리프 리는 9이닝 5피안타 완봉승을 거두면서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초로 20승 고지를 밟았다. 리의 올 시즌 성적은 20승2패 방어율 2.32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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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의 최강자 구글이 마침내 웹 브라우저 시장에 진출, 마이크로소프트(MS)에 도전장을 던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각) 구글이 웹 브라우저 `구글 크롬(Google Chrome)`을 개발,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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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인터넷 검색시장, 온라인 광고 부문 등에서 MS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그간 시장에서는 구글이 자체 웹 브라우저를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으나, 구글은 검색서비스에 집중하며 다른 웹브라우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MS와 간접 경쟁을 해 왔다.

관계자들은 `구글 크롬`이 보다 빠르고 쉬운 웹 서핑을 위해 설계됐으며, 주소바 기능을 강화하는 등 여러 면에서 기존 브로우저들과 차별화된다고 전했다. `구글 크롬`은 오픈 소스 기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개발 코드를 수정할 수 있다.

WSJ는 구글의 진출로 웹 브라우저 시장의 경쟁이 혼전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무료 브라우저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질라 파운데이션의 `파이어폭스(Firefox)`가 타격을 입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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